항공위성 1호기, 발사 성공…'GPS 오차' 1m로 줄인다
김혜란
khr@kpinews.kr | 2022-06-23 17:38:41
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서 23일 새벽 6시50분 발사
페어링, 1단 로켓 분리 과정 거쳐 7시 18분 최종 발사 성공
페어링, 1단 로켓 분리 과정 거쳐 7시 18분 최종 발사 성공
위성항법장치(GPS)의 오차를 1m 수준으로 낮추는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를 목표로 한 항공위성 1호기가 발사에 성공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위성 1호기가 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서 우리시간으로 이날 새벽 6시 50분쯤 발사됐고 이후 위성보호덮개(페어링) 분리, 1단 로켓 분리 등의 과정을 거쳐 28분 이후인 7시 18분 최종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정상적으로 분리된 항공위성 1호기는 약 12일 후에 정지궤도(약 3만6000㎞)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궤도 안착과 신호 시험 등을 거쳐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는 GPS의 오차를 줄여 위성에서 위치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국제표준 위성항법보정시스템이다. 기존 15∼33m인 GPS 오차를 1∼1.6m로 보정해 준다.
원희룡 장관은 "항공위성 1호기 발사 성공으로 국민들께 정확한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정밀 위치정보 서비스를 일반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항공위성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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