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시장개척단 호주서 620만 달러 수출 계약 성과

정재수

jjs3885@kpinews.kr | 2022-06-21 08:11:31

중소기업 8곳...시드니·멜버른 시장 개척

용인시 관내 8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이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62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 용인특례시 호주 해외시장개척단이 시드니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21일 시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지난 13~18일 호주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수출 상담에 나서 77건에 62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시장개척단으로 참가한 관내 기업은 ㈜리즈코퍼레이션(화장품), ㈜에이엘(조명 광고판), ㈜유로베이크(베이커리류), ㈜에이치비글로벌(세탁세제), ㈜라온코퍼레이션(스낵류), 네프(팽창식 구명튜브), 제이엠그린(냉동용기), ㈜애드홈(화장품) 이다.

이들 기업은 사전에 매칭된 바이어들과 현장에서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규모는 시드니 38건 375만 달러, 멜버른 39건 245만 달러 상당이며 추후 추가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들 기업을 위해 1인당 항공료 절반을 부담하고 원활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시장성 조사와 바이어 매칭, 통·번역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들은 수출 지원과 함께 호주 마리비농시(City of Maribyrnong)로부터 초청을 받아 안토니 트란 시장, 램 쿡 시의회 의장 등과 만나 양 도시 간 경제협력과 우호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첫 해외 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국제적으로 수출 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이지만 유망한 관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으로 진출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관내 12개 기업을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 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KPI뉴스 / 정재수 기자 jjs3885@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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