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ED 전구·친환경 냉방으로 에너지절감 '톡톡'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06-19 08:43:23

사옥 조명 LED로 교체하고 고효율 냉방기 설치
총 572만KWh(킬로와트시)의 에너지 절약 효과
네트워크-IDC-사옥에선 연간 탄소배출 3만4천톤 저감

LG유플러스가 LED 조명 설치와 노후냉방기 교체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연간 총 572만KWh(킬로와트시)의 전력 소모를 줄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가 전력 소비량 절감을 위해 전국 사옥에 LED 조명을 설치하고 노후냉방기를 교체해 572만KWh(킬로와트시)를 절감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직원들이 태양광 발전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


19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2018년부터 사옥 31곳의 조명 3만4718개를 고효율 LED 전구로 교체한 후 연간 258만5102KWh의 전력을 절감한 것을 비롯, 건물 외부 차가운 공기로 실내기온을 낮추는 '외기냉방기' 설치로 204만1200KWh △'고효율 냉방기' 교체로 17만8053KWh △통신실 냉방기의 풀리(pulley, 도르래) 교체로 26만2800KWh △실외기가 열을 흡수해 수온을 올리는 히트펌프 보일러와 용산·마곡사옥에 도입한 태양광 발전설비, 승강기 회생제동 장치, 통신실 벽체 단열 등에서 65만6484KWh 등 총 572만KWh(킬로와트시)를 줄일 수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이같은 노력을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환산하면 2629.44톤(tCO2eq.)이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한 그루가 한 해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의 양(6.6kg)으로 환산할 때 약 4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은 것과 비슷한 효과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네트워크 인프라와 IDC, 사옥에서 에너지 소비량을 줄이는 활동을 확대하고, 추후 전사적인 친환경 경영 방안을 확립해 ESG 경영을 뿌리내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광동축혼합망(HFC)을 광가입자망으로 교체해 연간 약 1만3436톤, IDC에서 약 1만7982톤의 탄소배출을 줄이며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네트워크-IDC-사옥에서의 연간 에너지절감량을 탄소배출량으로 환산하면 약 3만4천톤에 달한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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