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대통령 집무실 새 명칭 없이 '용산 대통령실'로 부른다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2-06-14 19:34:09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서 과반 득표한 명칭 없어

용산 국방부 청사로 옮긴 대통령 집무실을 별도로 이름을 정하지 않고 '용산 대통령실'로 부르기로 했다.

▲ 윤석열 정부 집무실로 사용되는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 전경. [뉴시스]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14일 오후 대통령 집무실의 새로운 명칭을 심의·선정하는 최종회의를 진행했다.

이후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강인선 대변인은 "오늘 새이름위원회가 최종 회의를 열고 두 시간 가까이 토론을 벌인 결과 새 이름을 권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통령실새이름위원회는 국민공모를 통해 국민의집·국민청사·민음청사·바른누리·이태원로22 등 5개 후보군을 정하고,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진행했다.

강 대변인은 "온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 5개 후보작 중 과반을 득표한 명칭이 없는데다 각각의 명칭에 대한 부정적 여론을 감안할 때 5개 후보작 모두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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