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과 제휴한 네이버, 실시간 美 증시 시세 제공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05-26 16:04:38
네이버가 나스닥과 라이선스 제휴를 체결하고 회원가입이나 앱 설치, 계좌 개설 없이 네이버 증권을 통해 실시간으로 미국 증시 시세를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는 모바일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추후 PC로도 서비스가 확대된다.
로그인 없이 누구나 모바일 검색창이나 네이버 증권 모바일 화면에서 미국 주요 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종목과 미국 주요지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15분 지연된 시세만 받아볼 수 있었다.
미국 정규장 이외에 프리마켓(Pre-Market)과 애프터마켓(After-Market)의 실시간 시세도 볼 수 있다. 네이버 증권의 종목별 화면에서 관련 뉴스, 리서치 정보도 동시에 확인 가능하다. 토론방에서는 다른 투자자들과 의견도 나눌 수 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 증권은 월 1천만 명의 사용자들이 이용하는 증권 정보 플랫폼이자, 일간 약 15만 건의 토론 게시물이 활발히 생성되는 최대의 투자 커뮤니티"로 "나스닥과 협력으로, 네이버 사용자라면 누구든 쉽게 실시간 미국 증시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나스닥 인베스트먼트 인텔리전스(Investment Intelligence) 올리버 알버스(Oliver Albers)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미국 주식 거래에 관심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든 나스닥이 제공하는 정확한 시장 지수와 종목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더 나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됐다"고 했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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