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한국축구 역사 새로 썼다…아시아 최초 EPL 득점왕
안혜완
ahw@kpinews.kr | 2022-05-23 09:12:43
아시아 선수 유럽 축구 5대 빅리그 득점왕 '사상 처음'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이 아시아 최초로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가 유럽 축구 5대 빅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른 것은 사상 처음이다.
손흥민은 한국시간 23일 0시부터 진행된 노리치 시티와의 38라운드 마지막 원정경기에서 후반 25분과 30분에 각각 시즌 22호와 23호 골을 연이어 터트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EPL은 득점 수가 같으면 다른 기록에 상관없이 공동 득점왕으로 인정한다. EPL의 공동 득점왕은 이번이 5번째다.
특히 손흥민은 페널티킥 없이 필드골만으로 23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5-0으로 대승하여 4위를 확정,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도 획득했다.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것은 2018~2019 시즌 이후 3시즌만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애스턴 빌라를 3-2로 이겨 리버풀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통산 8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KPI뉴스 / 안혜완 기자 ah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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