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로 더 긴 멀티태스킹용 '듀얼업 모니터' 국내 출시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05-15 11:13:16

16대 18 화면비…유튜버,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사용 경험서 착안 개발

LG전자가 16대18 화면비로 세로가 더 긴 듀얼업 모니터를 국내 출시한다.

28형(화면 대각선 70cm) 나노IPS 디스플레이로 16:9 화면비의 21.5형 모니터 2대를 위아래로 붙인 크기다. 일반 모니터보다 세로가 더 길어 스크롤을 하지 않아도 한 화면에서 보다 많은 정보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한 눈에 화면 전체를 보기 위해 모니터를 위아래로 배치해 사용하는 유튜버와 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등 멀티태스킹 작업이 많은 이용자들의 사용자 경험에서 착안해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16대 18 화면비 듀얼업 모니터. [LG전자 제공]

이 제품(모델명: 28MQ780)은 PC 두 대를 동시에 연결해 한 화면에 두 대의 PC 화면을 동시에 보여주는 PBP(Picture by Picture)를 지원한다. 하나의 키보드와 마우스로 연결된 PC 두 대를 번갈아 가며 조작할 수 있는 KVM(Keyboard Video Mouse) 스위칭 기능도 적용했다.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동시에 사용하거나 윈도우 노트북과 맥북을 동시에 사용하는 고객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 듀얼업 모니터가 차지하는 공간은 일반 모니터 두 대를 나란히 놓고 사용하는 경우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이다. 최대 14W(7W 스피커 2개) 출력의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했고 화면 연결과 데이터 전송, 90W 초고속 충전이 동시에 가능한 USB C타입 포트를 적용했다.

CES 2022 혁신상과 세계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의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the best)를 연이어 수상했다. 16일부터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OBS)을 포함, 온라인 채널과 LG베스트샵을 포함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하가는 99만원.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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