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제주교육감 후보 "고교평준화 해체, 제대로 보고 논평냈나"
강정만
kjm@kpinews.kr | 2022-05-13 13:59:02
"내신 떨어진 학생 다시 기회 주자는 발언"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후보는 KBS 토론회에서 '고교평준화 해체' 관련, 이석문 후보가 논평을 낸 데 대해 "토론회를 제대로 보고 이런 논평을 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김양택 김광수 교육감 후보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3일 배포한 '이석문 후보 대변인 논평에 대한 반박문'을 통해 "김 후보는 당시 토론회에서 김광수 후보의 언급은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저는 내신 50%, 시험 50%로 선발하자는 주장을 했고 이 후보는 100% 내신 선발을 주장했는데 당시 선거에서 제가 패배해 깨끗하게 승복했고, 다만 내신에서 떨어진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자는 취지의 발언이었다"고 고 밝혔다.
이어 " 할 수만 있다면 평준화를 해체하고 싶다, 제주도 전체를 하나로 하던가, 30% 정도는 학교에 선발권을 주고 싶다는 평소의 생각을 얘기했다"며 "그런데 이러한 발언이 갑자기 대변인 논평에서 고교평준화 해체로 둔갑하고, 도내 고등학교를 특목고 형태로 만들겠다는 말로 호도를 하고 있다"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이미 김광수 후보는 고교평준화에 대해 100% 승복을 했다고 전제를 하고 나서 평소의 생각을 언급했을 뿐이다"며 "이번 선거는 그 어느 선거보다도 깨끗하고 공정하게 경쟁하는 모습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줘야 한다. 발언의 진위를 왜곡해 사실을 왜곡하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