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1분기 45억 원 적자…영업익도 전분기 대비 38.2% 하락
김해욱
hwk1990@kpinews.kr | 2022-05-10 09:05:27
NHN이 1분기 45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동기보다 38.2% 감소한 155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역시 520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2%, 전 분기보다는 4.6% 감소했다.
그나마 게임부문은 웹보드 게임의 선전으로 전분기 대비 5.6% 늘어난 1088억 원을 기록했다. 모바일 웹보드 게임이 서비스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덕이다.
정우진 NHN 대표는 "올해는 연구개발 투자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집행하며 외형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페이코의 이용자 확보 및 체질개선, 클라우드 사업 시장 지배력 확보에 주력함으로써 글로벌 탑티어 테크 컴퍼니에 한걸음 다가설 것"이라고 말했다.
결제·광고 부문은 '페이코'(PAYCO)의 거래 규모 증가와 NHN 한국사이버결제의 해외 거래대금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전년 동기보다 15.5% 상승한 2092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페이코 포인트' 결제 규모가 전년 동기보다 2.9배 성장하며 최대 성장폭을 기록했다.
커머스 부문은 전년 동기보다는 35.3% 상승했으나 전분기보다는 6.4% 감소한 1047억 원을 기록했다. 불확실한 대외환경에도 불구하고, 1분기 중국 춘절 및 3월 여성의 날 이벤트 효과에 힘입은 영향이었다.
기술 부문 매출은 6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3% 상승, 전 분기 대비로는 3.7% 감소했다.
콘텐츠 부문의 매출은 470억 원으로 역시 전년 동기보다 10.2% 증가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10.2% 줄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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