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을 출마' 이재명 "혼신의 힘 다해 반드시 이기겠다"

박지은

pje@kpinews.kr | 2022-05-07 10:46:37

페이스북에 출마의 변…"무한책임"으로 "실천"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에 전략공천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 고문이 "당의 모든 결정을 전적으로 따르고, 혼신의 힘을 다해 반드시 이기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 고문 페이스북 캡처

이 고문은 7일 오전 페이스북에 "민주당의 상황과 지방선거의 어려움 또한 대선 패배에 따른 저의 책임이고, 이를 타개하는 것 역시 전적으로 저의 책임임을 통감한다"며 "무한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고문은 "국민이 곧 국가"이고 "정치는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책임지는 것"이라며 "국민을 위한 일꾼이자 국민의 도구인 정치인에게 개인적 손익은 부차적 문제일 뿐"이라는 말로 출마 이유를 요약하고 "언제나처럼 국민의 집단지성을 믿고 민심의 바다에 온전히 저를 던지겠다"고 말했다.

그는 "말이 아닌 행동으로, 헛된 약속이 아닌 실천으로 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비대위는 전날 이 고문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7곳 가운데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에 전략공천했다. 

대선 패배 후 이재명 고문은 페이스북 활동도 자제해 왔다. 대통령 선거 다음날인 3월 10일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발표한 후로는 지난 4월 고 한승헌 변호사와 고 이외수 작가에 대한 추모 메시지만 남겼을 뿐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이번 인천 계양을 출마로 이 고문은 대선 패배 후 두달 여만에 정치권에 공식 복귀하게 됐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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