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22년형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출시

조성아

jsa@kpinews.kr | 2022-05-05 09:57:15

팬 살균하는 UV나노, 자동건조 등 위생 기능 강화

LG전자가 제습 성능과 위생관리 기능을 강화한 2022년형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를 6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강력한 제습 성능을 갖췄다. 전력량 1kWh당 3.2리터(16리터 제품), 2.81리터(20리터 제품)의 습기를 흡수한다. 이는 한국에너지공단에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등록돼 시판되고 있는 동급 용량의 제습기 중 제습 효율이 가장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2022년형 LG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LG전자 제공]


위생관리 기능도 향상됐다. LG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에 처음 적용된 UV나노(UVnano) 기능은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살균한다. LG전자는 "부경대학교 식품과학연구소와 TUV라인란드의 시험 결과 팬에 붙을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 표피포도상구균, 대장균 등 유해세균을 99.99%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연속배수 기능, 라이팅 기능 등 편의기능 갖춰

자동건조 기능은 신제품에 새롭게 적용된 기술이다. 제습이 끝난 뒤 5분 동안 제품 내부 습기를 스스로 말려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호스를 연결하면 물통을 따로 비울 필요가 없는 연속배수 기능, 물통에 물이 가득 차면 쉽게 확인하고 물통을 비우도록 불빛으로 알려주는 라이팅 기능 등 편의기능도 갖췄다. 

고객은 실내 습도를 감지해 자동으로 습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제습', 장마철에 덥고 습한 실내를 빠르게 제습하는 '쾌속 제습', 더욱 조용하게 작동하는 '저소음 제습', 젖은 신발과 옷장 틈새를 건조하는 '집중 건조' 중 상황에 맞춰 다양한 제습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과 연동해 제습기 상태와 실내 습도 등을 확인하고 제품을 제어할 수 있다.

가격은 제습용량, UV나노·자동건조 기능 유무에 따라, 출하가 기준 54만9천원~69만9천원이다.

신제품 6종 모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매일 평균 5.7시간씩 쾌속제습모드를 사용(한국에너지공단 월간 에너지비용 기준)할 경우 월 전기료 약 8000원(20리터 제품), 약 6000원(16리터 제품) 정도 부과된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은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의 앞선 제습 성능과 편리한 위생관리 기능을 갖춘 휘센 제습기 신제품으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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