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 쉽게 관리 가능한 AI 물류 플랫폼 출범

김해욱

hwk1990@kpinews.kr | 2022-05-03 18:21:29

'Kakao i LaaS' …"화주와 회원사 매칭부터 판매, 주문, 창고 관리에 도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누구나 쉽게 관리 가능한 AI(인공지능) 기반 물류 생태계 플랫폼 '카카오 아이라스'(Kakao i LaaS, Logistics as a Service)를 3일 공식 출범시켰다.

Kakao i LaaS는 AI를 기반으로 화주(화물업체)와 회원사(물류센터)를 연결하고 판매, 주문, 창고 관리까지 할 수 있도록 돕는 물류 생태계 플랫폼이다. 카카오T처럼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LaaS ON 2022' 행사를 개최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제공]

서비스를 이용하는 화주는 매칭 서비스로 최적의 물류센터를 사용할 수 있어 물류비 절감은 물론, 주문부터 창고 및 재고 관리, 배송 등 물류 전 단계의 정보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화주 측은 앱 내 주문관리 시스템에 구현된 올인원 대쉬보드를 통해 모든 주문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회원사는 유휴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 비워두었던 물류센터 공간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고객 유치 비용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수익모델은 회원사 매칭에 따른 중개 수수료와 시스템 사용료다. 카카오측은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영업비용이 절감돼 관련 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당장 얼마를 벌겠다는 목표보다 기술기업으로서 물류업계에 포지셔닝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웨스틴조선 서울에서 열린 'LaaS ON 2022' 행사에는 물류 업계 및 학계 전문가 약 1300명이 온라인고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백상엽 대표는 "LaaS ON 2022의 성공적인 개최로 물류 업계 및 학계 전문가 사이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큰 화두임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모든 참여자들이 함께 더 가치있는 것에 집중해 소비자에게 한층 더 합리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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