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성적표' 받은 K-배터리 빅3…성장 전략은 3색
김혜란
khr@kpinews.kr | 2022-04-29 12:34:01
LG·SK "LFP 하겠다"…삼성은 다른 배터리 개발
SK온, 수율 문제로 아직 적자…"각형도 만들 것"
22' 1Q 매출
22' 1Q 영업익
21' 1Q 매출
21' 1Q 영업익
매출 증감
영업익 증감
LG엔솔
4조3423억
2589억
4조2541억
3412억
2.1% 증가
24.1% 감소
삼성SDI
4조494억
3223억
2조9632억
1332억
36.7% 증가
142% 증가
SK온
1조2599억
-2734억
5263억
-1767억
139.3%
54.72% 증가
단위=원
SK온, 수율 문제로 아직 적자…"각형도 만들 것"
20일 SK온을 끝으로 국내 배터리 3사의 올해 1분기 성적표가 모두 공개됐다. K-배터리 '빅3'의 1분기 성적표는 모두 '우수'. 3사 모두 작년 동기보다 매출이 늘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3사는 최근 원자잿값 급등을 판매가격으로 연동시켜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배터리 양극재에 쓰이는 메탈(리튬/코발트/니켈) 가격이 러시아 사태 등으로 치솟고 있지만 LG에너지솔루션은 이달 27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메탈 연동에 이어, 구리, 알루미늄, 망간 등 나머지도 올해 1분기부터 가격 연동 계약을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
K-배터리 3사는 각기 다른 해법을 제시하며 매출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배터리의 소재와 형태, 개발 계획에 이르기까지 3사는 '같은 듯 너무 다른' 행보를 택했다.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