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1분기 매출 21조3380억·영업익 2조2580억 원 '역대 최대'

김윤경 IT전문기자

yoon@kpinews.kr | 2022-04-25 14:49:40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2.8%, 영업익 43.9% 증가

포스코홀딩스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3.9% 증가한 2조258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2.8% 늘어난 21조3380억 원, 당기순이익은 67.5% 증가한 1조9070억 원이었다.

▲ 포스코홀딩스 2022년 1분기 연결 손익계산서 요약 [포스코홀딩스 기업설명회 자료 캡처]

전중선 포스코홀딩스 경영전략팀장 사장은 이날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판매량 감소와 원가상승 영향으로 국내 철강 이익이 줄었고 해외 철강은 수요 대응을 강화해 이익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인프라와 미래소재를 담당하는 주요 사업회사의 이익이 개선된 점도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철강 판매 및 원료트레이등 이익이 개선됐고 포스코에너지는 발전 마진과 터미널 사업 수익이 늘었다. 포스코케미칼은 양극재 판매량과 가격 상승으로 이익을 끌어올렸다.

▲ 포스코홀딩스 2022년 1분기 분야별 손익 요약 [포스코홀딩스 기업설명회 자료 캡쳐]

분야별 매출은 철강 분야(포스코, 해외철강)가 17조7900억 원, 친환경 인프라(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포스코에너지) 분야 17조1510억 원, 친환경 미래소재(포스코케미칼) 분야 7140억 원이었다.

영업이익은 철강 1조6470억 원, 친환경 인프라 5160억 원, 친환경 미래소재 270억 원이었다.

포스코홀딩스의 올해 매출 목표는 77조2000억 원, 투자비는 8조9000억 원, 차입금은 21조4000억 원이다.

탄소배출량 2030년까지 10% 감축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철강과 양/음극재, 리튬·니켈, 수소, 신재생에너지, 건축, 식량 등 7대 핵심 사업별 주요 활동 계획을 소개했다. 또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현 7천800여만t(톤)에서 7천100만t으로 약 10% 감축한다는 목표도 발표했다.

친환경미래소재 사업에서는 2030년까지 설비 증설을 통해 양·음극재 생산능력을 93만t까지 늘리고 리튬, 니켈 및 리사이클링 사업 투자를 확대, 리튬·니켈을 52만t까지 생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친환경인프라는 신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2030년까지 풍력, 태양광 발전용량을 2.4GW(기가와트)로, 친환경 건축 및 리모델링 사업은 10조4천여억 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KPI뉴스 / 김윤경 기자 yoo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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