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부터 SW까지" 정부, 2030년까지 미래차 인재 3만 명 양성

김혜란

khr@kpinews.kr | 2022-04-21 15:13:52

학생·재직·실직자 고용 분야별 전 단계서 맞춤형 인재 양성

정부가 2030년까지 미래자동차 전문 인재를 3만 명 양성하기로 했다.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은 자동차 산업이 미래차로 전환하면서 전문인력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만들어졌다. 학부생부터 재직자, 실직자까지 고용 분야별 전 주기 단계에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의 모습. [현대차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 바이올렛룸에서 '미래차 분야 인력양성 성과확산 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224억 원을 들여 2233명을 양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예산 105억 원보다 113.7% 증가한 규모다.

미래차 인력양성사업은 △수요기업 사전참여 △사업재편 지원 △제조·서비스 융합 지원 등 3가지 방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조·서비스 융합 지원은 업계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소프트웨어 및 보안' 분야의 인재 발굴에도 힘쓴다. 이외에 미래차 분야 제조·서비스 융합형 사업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박재영 산업부 국장은 "수요기업이 사전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도입하고, 유연성 있고 적시에 지원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며, 제조·서비스 융합형 인력양성사업을 지속 발굴할 방침"이라며 "2030년까지 3만명의 전문인재가 미래차 분야에 공급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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