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희 선관위원장 사의…"국민에 심려 끼쳐 사과"

박지은

pje@kpinews.kr | 2022-04-18 21:04:34

"3·9 대선 사전투표 부실관리에 대한 책임 통감"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18일 3·9 대선 사전투표 부실관리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노 선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전체 선관위원회의에서 대선 당시 코로나19 확진자 사전투표 관리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3월 17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선관위원 전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노 선관위원장은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지방선거가 흠 없이 치러지도록 국민 모두가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5일 실시된 제20대 대선 확진·격리자 사전투표 과정에서 투표용지를 바구니 등에 허술하게 보관한 것을 비롯, 준비나 절차 미흡 등으로 유권자들의 비판을 받았다.

KPI뉴스 / 박지은 기자 pj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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