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베리매트릭스와 글로벌 리마스터링 시장 공략
남경식
ngs@kpinews.kr | 2022-04-18 10:59:05
SK텔레콤이 글로벌 보안솔루션 업체인 베리매트릭스와 리마스터링(화질과 음질 개선 작업) 콘텐츠 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AI(인공지능) 기반 미디어 품질 개선 솔루션 '슈퍼노바(SUPERNOVA)'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슈퍼노바는 AI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오래된 영상의 음원과 화질을 개선하는 기술이다. SKT는 슈퍼노바를 이용해 독립기념관의 소장 자료들을 고화질로 복원한 바 있다.
양사는 해외 방송사나 콘텐츠 제작사가 보유한 보유한 구작(舊作) 콘텐츠를 슈퍼노바 기술로 리마스터링하고 베리매트릭스의 보안 솔루션과 결합해 남미·유럽·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또 임대형 소프트웨어(SaaS, 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실시간 방송 전용 솔루션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SK텔레콤은 베리매트릭스가 전 세계 120개국에 확보한 1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연계해 국내 콘텐츠의 해외 시장 진출도 견인하겠다는 포부다.
김혁 SKT 글로벌(Global)미디어지원 담당은 "국내에서 검증된 슈퍼노바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기를 기대한다"며 "SKT가 보유한 미디어 기술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한류 콘텐츠의 글로벌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가이어 브존다르 베리매트릭스 부사장은 "베리매트릭스의 보안 제품 및 서비스가 슈퍼노바의 글로벌 진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길 희망한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사가 글로벌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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