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섬유·패선 글로벌 친환경 인증' 지원해 준다

유진상

yjs@kpinews.kr | 2022-04-15 08:03:39

기업 1곳 당 1500만 원 지원

'탄소중립' 등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세계적 추세에 맞춰 경기도가 올해부터 도내 섬유·패션 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친환경 인증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글로벌 섬유·패션산업 동향과 친환경 인증이라는 새로운 무역 규제에 도내 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2022 섬유·패션 글로벌 친환경 인증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2억 원의 사업비를 20여개 업체에 지원해 국내외 통용되는 '섬유·패션 관련 글로벌 친환경 인증'에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을 해준다. 기업 1곳당 150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하며, 최대 2개의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지원 인증 분야는 △블루사인(bluesign) △오코텍스(oekotex) △히그인덱스(higgindex) △지알에스(grs) 등이다.

참여 자격은 경기도 소재 섬유·패션 기업이다. 단, 공정·노동·환경·납세 4개 분야 법 위반기업 지원 제한 기준(경기도 고시 제2022-5003호 참고)에 적합해야 참여할 수 있다.

도는 도내 기업의 사업참여 독려와 친환경 인증에 대한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다음달 1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사업설명회 및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섬유소재연구원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섬유소재연구원 혁신성장기술센터 또는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친환경 기업으로의 성장을 꿈꾸는 업체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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