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트래픽 폭증·장애 발생 대처 능력 인정받아"
김해욱
hwk1990@kpinews.kr | 2022-04-13 17:11:23
카카오모빌리티가 '구글 클라우드 데브옵스 어워즈'(Google Cloud DevOps Awards)에서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데브옵스는 소프트웨어 개발과 운영을 결합해 탄생한 개발방법론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자와 정보기술 전문가 간의 소통, 협업, 통합 및 자동화를 강조한다.
'구글 클라우드 데브옵스 어워즈'는 구글 클라우드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전 세계 구글 클라우드 고객 중 데브옵스 부문에서 탁월한 기술 역량과 조직 운영,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12개 선정 기업 중 한국 기업은 카카오모빌리티뿐이다.
구글 클라우드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 데브옵스 팀은 구글과의 협업으로 출퇴근 시간대를 포함, 사용량이 급증하는 시간대에 발생하는 트래픽 폭증과 장애 발생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안정적인 SLA(서비스 수준 협약) 유지 환경을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서비스 장애로 인한 영향을 최소화하고자 재해복구(DR) 체계를 갖춘 것이 장점으로 꼽혔다. 유사시 한쪽 클라우드 서버가 다운되도 서비스 유지에 영향이 없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장화진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는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 기업이 데브옵스 분야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고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고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고객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승일 카카오모빌리티 CTO는 "제1회 구글 클라우드 데브옵스 어워즈에서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영광"이라며 "글로벌 기술 기업의 위상에 걸맞는 모범적인 데브옵스 혁신 사례를 이어나가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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