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재단-세종시, AI·소프트웨어 교육으로 상생 맞손
김해욱
hwk1990@kpinews.kr | 2022-04-12 11:08:10
올해에는 AI 윤리 문제, 프로그램에 추가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세종시와 함께 기획한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한다.
'소프트웨어야 놀자@세종'은 국내 AI·SW(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인 '엔트리'를 활용해 데이터 분석을 경험하고, AI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내용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네이버는 올해 프로그램에는 데이터를 다룰 때 편향성, 신뢰성 등 인지해야 할 윤리 문제를 교육 프로그램에 추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학생들이 직접 엔트리와 네이버 AI 서비스를 활용, 일상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고 AI 윤리에 대한 사고력 증진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AI 윤리 문제와 영향력, 해결방안 등을 토론하고 AI 윤리에 대한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참여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도 특징이다. 기존에는 관내 교사와 학생에게만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됐지만 이번에는 AI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까지 확대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홈페이지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장소는 고려대학교 정보창의교육연구소다.
김현철 고려대 교수는 "데이터와 AI 기반이 된 새로운 시대에서 AI와의 공존을 위해 새로운 윤리적 가치를 고민하고 합의해 나가는 일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라며 "과거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윤리적 사고가 필요하고, 우리의 교육을 통해 세종시 시민들 및 학생들이 인공지능의 윤리에 대한 이해와 사고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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