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역 장인과 초등생이 함께하는 '장인체험 탐구생활' 운영

유진상

yjs@kpinews.kr | 2022-04-08 08:31:16

경기 시흥시는 이달부터 지역 문화예술 장인(匠人)이 직접 관내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2022 장인체험 탐구생활'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 짚풀공예 장인 김이랑 씨가 초등생들에게 짚으로 빗자루를 만드는 과정을 알려주고 있다. [시흥시 제공]

이 행사는 지역의 미래세대와 유∙무형 문화재의 만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재발견, 지역 문화예술 장인의 역할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데, 상반기 과정은 오는 6월까지 짚풀공예 장인 김이랑(숙련기술전수자) 씨가 5개 초등학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와 농경문화에 대해 알려준다.  일상에서 '짚'을 이용해 만들 수 있는 공예품(미니 빗자루)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도 병행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북메우기 장인 임선빈(경기무형문화재 제30호) 씨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유∙무형의 문화자산이 끊임없이 시민들과 교감하고, 학교 현장에서도 적극적으로 활용돼 지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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