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

유진상

yjs@kpinews.kr | 2022-04-05 07:56:50

경기도가 도내 양돈농가의 안정적 경영과 소득 증대를 위해 '2022 양돈사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어려워진 양돈농가의 사육 환경 개선에 필요한 시설·장비 확충을 지원하는 것으로, 모두 28억27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자돈(새끼돼지) 인큐베이터, 자돈포유기, 우레탄 단열시설, 안개분무기, 출하선별기, 악취저감장치, 냉낭반기, 지하수 정수시설, 사료빈 관리기, 무침주사기, 차열페인트 등 11개 세부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이중 우레탄 단열시설과 차열페인트, 무침주사, 냉난방시설 등의 사업은 사육 돼지의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생산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자돈 인큐베이터, 자돈 포유기 등의 설비는 어린 돼지의 폐사율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료빈관리기와 무침주사기, 차열페인트 사업은 생산자단체의 적극적인 요청에 따른 신규사업이다.

김영수 축산정책과장은 "많은 양돈농가들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각종 질병, 악취 민원, 생산성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확대해 양돈산업이 처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가소득을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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