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뉴타운 해제 노후 주택에 수리비 최대 1200만 지원
유진상
yjs@kpinews.kr | 2022-04-05 07:49:28
경기도가 부천·안양·구리·평택·김포 등 5개 시 뉴타운 해제지역의 단독주택 집수리비를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해준다.
5일 도에 따르면 재정비촉진지구(기존 '뉴타운지구')에서 해제된 지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비의 90%,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벌인다. 50가구가 대상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 취약계층은 자부담 없이 전액을 지원한다.
단 주택 공시지가가 9억 원을 넘거나 법령 위반 건축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택 소유자는 집수리비의 10%만 부담하는 대신 세입자가 있는 경우 임대계약일로부터 4년 동안 거주를 보장해야 하고 자부담 비용을 세입자에게 전가해서도 안 된다.
도는 주거환경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거 취약계층,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일반 가구 순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평택과 김포시는 접수가 마감돼 대상자 선정 과정에 있으며, 부천시는 4~5월, 안양시는 4월, 구리시는 5월에 사업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주민은 지역별 신청접수 일정을 확인해 신청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지역별 신청접수에 대한 문의는 △부천시 도시재생과 △안양시 도시재생과 △구리시 균형개발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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