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1개 시군과 투자유치비법 공유한다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2-04-03 09:46:27
경기도가 도내 시군의 투자유치사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이 달부터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군과 협력을 통해 국내외 선도기업의 경기도 투자유치를 유도하고, 투자 성공률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찾아가는 시군 투자유치 컨설팅은 단계적으로 이뤄진다. 1단계 '사업 타당성 분석 서비스', 2단계 '개발/제조 프로젝트매니저를 활용한 투자유치 동행 서비스', 3단계 '실효성 있는 투자 자문보고서 제공 서비스' 이다.
1단계로 신용평가정보기관을 통한 투자 의향 기업의 재정 분석과 전문 투자자를 통한 사업계획의 적정석 분석 등을 지원한다.
2단계에서는 전문 프로젝트매니저(PM)를 시군과 연계시켜 사업 초기부터 시군별 특성에 맞는 국내외 선도기업을 발굴하고, 기업 유치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한다.
3단계는 각 시군 투자유치 사업부서에 사업별 투자 타당성 등을 담은 자문보고서를 제공해 쟁점 최소화 등 성공적인 투자사업이 이뤄질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는 투자진흥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찾아가는 투자유치서비스단'을 운영하고 연간 2회 시군을 찾아가 시군 부단체장 주재로 투자유치 정기 연석회의를 개최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특정 사업에 대한 사전 요청이 있을 경우 외부산업전문가와 경기도 투자유치자문위원 등의 전문적인 자문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민우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투자 전문인력이나 경험 부족으로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투자사업이 철회되거나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이번 컨설팅으로 도-시군 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인 투자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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