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응 높은 평가"…대한항공, 'ATW 올해의 화물 항공사' 선정
조성아
jsa@kpinews.kr | 2022-04-01 14:23:27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화물 공급 부족 사태에서도 뜻깊은 성과를 일궜다. 대한항공은 31일 항공 전문매체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 ATW)'로부터 '2022년 올해의 화물 항공사(Cargo Operator of the Year Award)'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는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매년 화물 분야 최고 항공사를 선정한다. 심사항목은 △사업운영 △고객서비스 △기술혁신 △사회·인도적 노력 등이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6월 21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ATW 어워즈 수상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인해 여객 부문이 가동률이 사실상 막힌 상황에서 대형 화물전용 여객기 등을 적극 활용해 항공화물 시장을 공략해왔다. 대한항공 측은 "지속적인 혁신과 위기대응을 통해 글로벌 화물 공급 부족 사태에 대응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사회·인도적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진단키트, 개인보호장비(PPE), 백신 등 긴급의료물품과 방역물자를 전 세계로 실어 나르는 등 사회공헌적 활동도 보여왔다.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 전 임직원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으로 항공업계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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