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시흥시서 나오는 폐플라스틱으로 친환경 제품 만든다
김혜란
khr@kpinews.kr | 2022-04-01 10:52:19
소각 및 매립하는 폐플라스틱 활용한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
LG화학이 시흥시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 시킨다. LG화학은 지난달 31일 시흥시청에서 시흥시,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화학은 초임계 열분해 공장 등을 활용한 폐자원 재활용·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초임계 열분해는 플라스틱을 고온·고압의 수증기로 쪄 재활용 원료를 만드는 방식을 말한다. LG화학은 소각·매립하는 폐자원을 재활용해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시흥도시공사는 현재 운영중인 생활 폐기물 선별장을 활용해 폐기물 선별 공정 고도화에 나선다. 시흥시는 자원순환촉진·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시민 홍보, 교육·정책 수립을 추진한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소각되거나 버려지는 폐기물을 활용해 지자체와 상호 윈윈하는 가치를 창출한 데 의미가 크다"며 "지자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플라스틱 순환 경제 구축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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