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게임즈-넥슨지티 합병…'넥슨게임즈' 정식 출범
김해욱
hwk1990@kpinews.kr | 2022-03-31 17:30:16
임직원 1000여명 규모 대형 개발사 탄생
넷게임즈와 넥슨지티가 합병을 완료하며 통합법인 '넥슨게임즈'가 31일 정식 출범했다. 이번 합병으로 임직원 1000여 명 규모의 대형 게임 개발사가 출범하게 됐다. 넷게임즈와 넥슨지티는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통해 합병을 결정했고, 지난달 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 안건이 통과됐다.
넥슨게임즈는 양사가 보유한 개발역량을 통한 시너지 창출에 주력하고 PC, 모바일, 콘솔 모두를 담당하는 멀티플랫폼 개발 환경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양사가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IT인프라를 공유하고 시설 및 R&D 투자는 일원화시킨다는 방침이다.
넥슨게임즈는 FPS(1인칭슈팅)게임 '서든어택',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V4',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 등 자사의 대표작들에 대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신작 개발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올해에는 MMORPG 'HIT2'와 3인칭 슈팅 게임 '프로젝트 D' 등 여러 신작들이 예정돼 있다.
박용현 넥슨게임즈 대표는 "넥슨게임즈의 가장 큰 자산은 다양한 장르에서 최고수준의 경험과 실력을 갖춘 개발자들"이라며 "기존 양사의 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신작 개발에 매진하고, 플랫폼과 장르의 확장을 통해 국내 대표 개발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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