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빨라진다' 지구단위계획 조기 착수
박상준
psj@kpinews.kr | 2022-03-30 16:13:19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30일 국회세종의사당 입지 지구단위계획을 당초보다 앞당겨 올해부터 조기 수립에 착수키로 했다.
행복도시건설청은 30일 국회세종의사당 조기수립과 올해 주택 7000세대 착공, 그리고 오는 2024 개교를 목표로한 공동캠퍼스 조성등 2022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에는 그간 도시건설 성과와 입법기능 추가 등 다양한 여건변화가 도시계획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2006년 최초 수립된 행복도시 건설기본계획과 개발계획을 전면적으로 재수립키로 했다.
특히 입법기능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국회세종의사당 입지 인근 S-1생활권과 6-1생활권 지구단위계획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올해부터 조기 수립에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동주택 약 4000세대를 준공하고 7000세대를 착공하는 등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공급을 계속하고, 공무원임대주택 공급 등 신규·청년 이전기관 종사자를 위한 주거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더불어 5-1생활권과 5-2생활권을 중심으로 스마트·보행·공동체 주제의 공동주택과 한옥·제로에너지·도시농업 테마의 단독주택 특화마을 조성을 위한 특화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2024년 개교를 목표로 행복도시 4-2생활권에 조성 중인 공동캠퍼스 중 올해 임대형 캠퍼스를 착공하고, 아직 공급되지 않은 분양형 캠퍼스 4개 필지에 대한 2차 모집공고를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첨단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수도권 기업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한 후, 4-2생활권에 위치한 세종테크밸리의 8차 공급과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정의경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도시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꼼꼼히 수립하는 동시에, 행복도시가 인근 지역과 함께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자족기능을 더욱 확충하고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KPI뉴스 / 박상준 기자 psj@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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