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의 꽃 '인카페이먼트'…르노코리아, 가맹점 43곳 추가

김혜란

khr@kpinews.kr | 2022-03-24 15:04:42

인기 프랜차이즈 업체들과도 협의 진행, 롯데리아 일부 매장에도 적용 예정

자동차가 한 개의 신용카드로 기능하는 인카페이먼트가 모빌리티 업계의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같은 시장 추세에 맞춰 국내 '인카페이먼트' 시장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인카페이먼트' 가맹점 43곳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 르노코리아차의 '인카페이먼트' 서비스 [르노코리아차 제공]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맛집뿐 아니라 주유 서비스, 편의점 상품 주문·결제 등을 차 안에서 진행하는 간편 결제 시스템이다. 자율주행차 상용화와 함께 떠오르는 분야 중 한 가지다. 운전 조작에서 벗어난 자동차 탑승자들이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이동 중 물품을 주문·결제하는 소비행위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주목받고 있다.

르노코리아차의 인카페이먼트는 XM3, SM6, 르노 캡처, 르노 조에 등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에서 이용할 수 있다.르노코리아차는 지난 1월 10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MY르노코리아' 앱 고객을 대상으로 맛집 추천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500여 건의 신규 맛집 등록 요청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르노코리아는 등록 요청 기업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서울 및 경기 지역 43개 매장을 신규로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차는 현재 인기 프랜차이즈 업체들과도 협의를 진행 중이며, 다음 달 중으로 롯데리아 일부 매장에서도 인카페이먼트 서비스가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김태준 르노코리아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올해도 지속해서 고객 소통을 통해 고객 수요가 높은 매장을 우선으로 인카페이먼트 가맹점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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