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수원특례시장 출마선언

유진상

yjs@kpinews.kr | 2022-03-24 10:33:31

"'득시무태(得時無怠)'의 각오로 수원특례시 완성하겠다"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오는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수원특례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장 의장은 24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원특례시 완성 Projec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24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수원특례시장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유진상 기자]

장 의장은 선언문 낭독을 통해 "특례시 지정은 지방이 거둔 결실이며 새 역사의 시작이다. 수원특례시민도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할 시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가 있다. '특례시'라는 명칭은 부여됐지만 그에 걸맞은 자치 권한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상태이다. 때를 맞으면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는 '득시무태(得時無怠)'의 각오로 권한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장은 이를 위해 가칭 '아고라 수원'을 만들어 시민참여 중심의 시정 틀을 구축해 나갈 뜻을 밝혔다.

'아고라 수원'은 모든 시민이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온라인 시정 플랫폼으로 시민참여 중심의 시정 틀을 구축하겠다는 그의 정치 철학이다.

장 의장은 주요 공약으로 △주민자치로 만드는 수원특례시 완성 △활성력 넘치는 젊은 경제도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있는 복지도시 △문화의 중심콘텐츠 자원 도시 △미래 친환경 녹색도시에 이르는 5대 공약을 제시했다.

각 분야 주요 실천 과제로는 △특례사무 및 재정권 확보, '아고라 수원' 구축 △군공항 이전 및 경기남부 국제신공항 조성 △청년과 노년 일자리 활동 사업 △스포츠콤플렉스 조성 △수원 도시숲 '그린 포레스트시티 수원' 조성 등을 내걸었다. 

장 의장은 그의 정책 구상과 관련 "어느 날 갑자기 나온 것이 아니다. 수원 토박이로 누구보다 수원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정치를 시작하는 순간부터 그렸던 수원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은 30년간 수원 지역에서 경험을 쌓은 현장 전문가로, 중견기업 6선 연임의 노조위원장, 제 6·7대 한국노총 수원지부 의장, 수원 지역 3선 도의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민생소통추진단 경기도 상임단장 등을 지냈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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