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선 최고 이슈 '대장동 아파트', 준공 3개월 연장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2022-03-23 16:37:56
20대 대선에서 최고 이슈로 떠올랐던 이른바 '대장동' 아파트에 대한 준공기한이 3개월 연장된다.
경기 성남시는 오는 31일로 예정된 성남판교대장지구 준공기한을 2022년 6월 30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성남시에 따르면 대장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로부터 준공기한 연기 신청을 받아 관계부서 협의 등 적정성 여부에 대한 검토를 벌였다.
그 결과 지난달 1일 28일까지 한달간 진행된 '공공시설(도로·공원·녹지·사항수도 등) 합동검사' 지적사항과 '공공시설 인계인수 협의체'의 추가요청사항에 대한 검토 및 조치이행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돼 불가피하게 준공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공공시설 합동검사와 협의체 회의 시 지적된 주요사항은 공원·녹지의 수목 추가 식재, 도로의 균열 및 소성변형등에 대한 보수조치, 교통시설물 정비 및 아파트 진출입로 시선유도봉 추가 설치 등이며, 현재 지적사항과 추가 요청사항에 대하여는 사업시행자인 '성남의 뜰'에 통보하여 조치중이라고 시는 부연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준공기한 연장에 따른 주민들 불편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물의 미비한 부분이 신속히 조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북측 송전선로 지중화와 관련해 성남의 뜰과 2심 소송이 진행중에 있으므로 이를 고려해 법률자문과 관련기관 협의를 거쳐 부분준공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영석 기자 lovetupa@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