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줄호재…베를린 공장 양산·장기 플랜 발표 임박
김혜란
khr@kpinews.kr | 2022-03-22 07:59:17
'마스터 플랜3' 공개 임박 암시…AI, 우주사업 내용 담길듯
테슬라가 유럽 생산기지인 독일 베를린 기가팩토리(기가베를린)를 22일(현지시간) 공식 개장하며 생산력 확보에 나섰다. 테슬라의 장기 비전인 '마스터 플랜'도 공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 기가베를린에서 만든 첫 차를 인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올라프 쇼츠 독일 총리가 자리를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인사이드이브이(InsideEvs)에 따르면 테슬라는 기가베를린 개장일에 해당 공장에서 생산된 모델Y 30대를 고객에게 인도할 예정이다.
일론 머스크는 또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의 장기사업 계획인 마스터 플랜의 일부 내용을 21일 공개했다. 테슬라는 2006년에 1차 계획, 2016년에 2차 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이번이 세 번째 계획이다.
이날 일론 머스크가 공개한 마스터 플랜3에는 대규모 사업 확장과 인공지능(AI) 등이 담겼다. 또 우주 기업인 스페이스X, 초고속 지하터널 굴착 업체 보링 컴퍼니의 사업 내용도 포함됐다.
머스크는 마스터 플랜1에서 현재 모델3, 모델Y, 모델X 등의 라인업이 기반이 된 테슬라 전기차 생산 계획을 내놨다. 마스터 플랜2에는 솔라루프(태양광 지붕), 자율주행차 사업 구상 등이 담겼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