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후보 기표란 코팅돼 도장 안 찍혀?…선관위 "사실무근"

김혜란

khr@kpinews.kr | 2022-03-09 13:33:18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지에서 특정 후보자의 기표란이 코팅돼 있어 도장이 안 찍힌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 중앙선관위 웹사이트 캡처

중앙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월 4∼5일 사전투표와 현재 진행 중인 선거일 투표의 투표지에서 특정 후보자의 기표란이 코팅돼 기표 도장이 절반밖에 찍히지 않는다는 소문은 전혀 근거 없는 가짜뉴스"라고 말했다.

또 "투표지에 절반만 기표가 되더라도 정규 기표 용구임이 명확하면 유효로 처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표소에 따라 도장이 선명하게 찍히지 않는 경우가 있어 불안해 하는 유권자들을 달래려는 설명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투표소에서 중년 남성 유권자가 "투표지에 기표 도장이 절반밖에 안 찍힌다"며 항의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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