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 윤석열 압도적 지지로 민주당 텃밭 딱지 떼자"

강정만

kjm@kpinews.kr | 2022-03-04 17:29:48

오늘 이준석 대표와 제주유세…"이번엔 똑바로 투표를"
"윤석열 힘을 실어주는 것, 원희룡에게도 실어주는 것"

국민의힘 원희룡 총괄정책본부장(전 제주도지사)이 4일 제주도에 내려와 윤석열 후보 지지를 위해 마이크를 잡고 "윤석열 후보에게 압도적으로 표를 몰아달라"고 호소했다. 

원 전 지사가 제주도민들 앞에 선 것은 지난해 8월11일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제주도지사직을 사임 한 후 6개월여 만이다. 

▲ 국민의힘 원희룡 정책총괄본부장(전 제주도지사)이 4일 오후 제주시 롯데마트 앞 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후보 지원 유세에 참석, 윤석열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강정만 기자]

원 전 지사는 "우리 제주도도 이제 코로나에서 벗어나 영업도 제대로 정상화하고, 제2공항 제주 발전 계획 다 제대로 하고, 제주 관광도 살릴 수 있도록 윤석열 후보한테 여러분 압도적인 표를 몰아달라"며 "제가 제주도지사로서의 임기를 다 마무리하지 못하고 와서 죄송하지만 그때 이루지 못한 일들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제주도의 더 큰 발전으로 확실하게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선거도 잘 치르고 또 2년 뒤에 총선도 잘 치러서 제주도가 한쪽으로만 기울어진 민주당의 텃밭이라는 명예롭지 않은 그런 딱지를 떼어낼 수 있도록 이번에 똑바로 투표를 해 달라"며 "아마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윤석열 후보도 시간을 쪼개서 우리 제주도민들께 다시 한번 제주 발전을 약속드리기 위해서 제주도에 오실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때는 오늘보다도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뜨거운 열기로 윤석열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셔서 우리 지지도가 정권교체에 가장 앞장서 있다는 걸 여러분께서 확실하게 보여주시기 바라겠다"고 호소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이제는 제대로 발전하고 그 속에서 제주도가 대한민국 발전에 가장 선두에서 앞장서서 갈 수 있도록 제가 계속 뒷받침을 하겠다"며 "윤석열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게 원희룡에게도 힘을 실어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 압도적인 지지 다시 한번 부탁드린다"고 외쳤다.

KPI뉴스 / 강정만 기자 kjm@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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