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화탄소 줄이자"…GS리테일, 친환경 전도사 60명 양성

곽미령

ayms7@kpinews.kr | 2022-03-04 14:57:30

"현장에서부터 소소하지만 확실한 실천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
ESG 경영 초석 쌓는데 일조하겠다는 취지

GS리테일이 친환경 활동을 실천할 '친환경 전도사' 60명을 양성한다.

4일 GS리테일은 올해 1월 편의점 GS25와 수퍼마켓 GS더프레시 경영주 및 스토어매니저를 중심으로 30명의 그린세이버를 모집한 것을 포함, 연말까지 60명의 그린세이버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에서부터 소소하지만 확실한 실천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통해 ESG 경영의 초석을 쌓는데 일조하겠다는 취지다.

▲인천의 한 GS25 그린세이버 스토어매니저가 다회용 부직포 쇼핑백를 보여주며 붐업에 나서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은 지난 1월 모집한 그린세이버를 중심으로 △다회용 에코백 사용 권장 △실내 온도 낮추기 등 에너지 절약 △모바일 영수증 사용 권장 △재활용 품 분리수거 △이면지 재활용 등을 실천한 결과 1월 17일부터 1개월 간 약 900kg에 달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GS리테일은 특히 그린세이버의 주 활동 장소인 GS25와 GS더프레시 매장에서 다회용 에코백 사용을 고객에게 권유하고 판매로 실천한 결과 이산화탄소 절감량이 월간 약 327kg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매장과 창고 등 실내 온도를 조절하고 불필요한 전등을 끄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자 약 276kg이 줄었고 플라스틱, 유리병, 캔 등 분리 배출 실천으로는 약 219kg을 절감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면지 재활용과 텀블러 사용 및 권장, 모바일 영수증 사용 권장 등으로는 약 78kg의 이산화탄소를 줄였다.
김시연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 매니저는 "우리 주변에는 작지만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이 많이 있다"며 "작은 실천이 쌓여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곽미령 기자 ayms7@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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