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와 의료원 코이카 글로벌 연수 사업 수행기관 선정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 2022-03-04 09:24:25
영남대와 대학의료원)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2022년도 글로벌연수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영남대에 따르면 KOICA 글로벌연수사업은 개발도상국의 국가 발전을 선도할 미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의 경제·사회 발전경험을 전수하여 개도국의 자조적 발전을 지원하는 인적자원개발(HRD)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영남대와 영남대의료원이 공동으로 수행할 '아제르바이잔 감염병 예방 관리 과정'은 아제르바이잔 지역의료관리총괄본부(The Administration of Regional Medical Divisions: TABİB)에서 감염병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일선 보건 담당자 및 고위급 관계자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과정을 통해 관리자부터 일선담당자까지 감염병 관리 역량을 향상시켜 글로벌 감염병 시대의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하고, 감염병 관리 거버넌스와 정책 코디네이션 혁신을 통한 효과적인 위기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수과정에서는 K-방역의 선례가 된 D-방역(대구방역) 모델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중보건 위기대응 및 위기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요구되는 대처 방안에 대한 핵심지식을 교육함으로써 자국에 적용할 감염병 관리 액션플랜 도출과 양국의 협력사업 모델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과정의 책임자인 김기수 국제개발협력원장과 이경수 산학연구처장은 "한국의 보건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사업과 아제르바이잔의 감염병 관리정책을 연결할 수 있는 연계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영남대와 연수생 간의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유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PI뉴스 / 전주식 기자 jschun@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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