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아마존웹서비스로 '라이브11' 평균 시청수 4배 급증

김지우

kimzu@kpinews.kr | 2022-03-03 15:26:45

지연시간 3초 내 실시간 채팅·상황별 모션·시각 효과 등 적용
AWS 적용 이전 대비 방송 거래액 7배 급증

11번가와 아마존의 협업이 라이브 방송 시청 수 증가와 방송 거래액 급증이라는 성적을 냈다. 11번가는 라이브 방송인 '라이브11'(LIVE11)'에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의 상호소통형 라이브 환경을 구축한 결과 평균 라이브 방송 시청수는 4배, 거래액은 7배 급증했다고 3일 발표했다.

▲ 11번가는 AWS로 '라이브11(LIVE11)' 지연시간 단축해 평균 시청수가 4배 급증했다. [11번가 제공]

11번가가 양방향 쇼핑 경험을 지원하는 관리형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 '아마존 인터랙티브 비디오 서비스'(Amazon IVS)를 도입한 시점은 2021년 8월. 11번가는 아마존의 솔루션을 도입한 후 동영상 스트리밍 지연시간이 최대 85%까지 줄었다고 설명했다. 시청자들은 지연시간 3초 내에 실시간 채팅을 주고받을 수 있었고 상황별 모션 이펙트와 시각 효과 등으로 쇼핑의 즐거움도 커졌다고 했다.

효과는 수치로 나타났다. 라이브 방송의 회당 월 평균 시청 수는 적용 이전(2021년1~8월) 약 5만 명에서 2021년 9월~2022년 2월 21만 명으로 4배 이상 늘었다. 방송 1시간 동안 평균 거래액도 약 7배 급증했다. 방송 중 '좋아요 수'는 이전보다 4배 늘어난 평균 약 2만 건이었다.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는 "아마존의 선도적 클라우드 서비스로 11번가는 고객과 판매자의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LIVE11'을 구축하고, 짧은 지연 시간과 낮은 비용으로 다채로운 라이브 커머스 쇼핑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소통형 방송과 몰입형 쇼핑이라는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자 AWS를 활용해 LIVE11 플랫폼을 구축한 결과, 더 많은 고객들이 방송에 접속해 거래 확대까지 이어지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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