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네오 QLED' 앞세워 초대형 프리미엄 TV '정조준'

조성아

jsa@kpinews.kr | 2022-03-03 10:42:00

8K·초대형 중심 라인업 강화…모델수 15개에서 21개로 확대
Neo QLED는 신제품 출시, 사전판매도 시작

삼성전자가 초대형·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3일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TV 네오 QLED(Neo QLED) 신제품을 사전판매하고 제품의 라인업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2022년형 Neo QLED는 8K·4K 제품군 모두 75형(189㎝)과 85형(214㎝) 위주로 라인업을 내놓고, 지난해 15개에서 올해 21개로 모델수를 대폭 늘렸다. 

Neo QLED 8K는 65형(163㎝)부터 85형까지 3개 사이즈, 7개 모델로 출시된다. '인피니트' 디자인이 적용된 최상위 제품(QNB900) 기준 출고가는 85형이 1840만 원, 75형이 1290만 원이다. 인피니트 디자인이란, 스크린 테두리를 2.3㎜ 수준으로 구현해 TV화면과 설치 공간이 경계가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디자인을 말한다. Neo QLED 4K는 43형부터 85형까지 5개 사이즈, 14개 모델이 선보인다. 

▲2022년형 Neo QLED 8K 모델 [삼성전자 제공]

2022년형 Neo QLED에는 새로운 화질 기술이 반영됐다. 

8K 제품은 '퀀텀 mini LED'의 광원 처리 수준이 개선돼 더욱 생생한 색감을 보여준다. 삼성전자는 "영상에 있는 사물의 형태와 표면을 분석한 후 광원 형상까지 최적화해 영상의 밝고 어두운 곳을 더 섬세하게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사운드 시스템도 대폭 강화됐다. TV 윗면에 상향(Up-firing) 스피커를 추가로 탑재해 영상 속 사물의 움직임에 따라 사용자 머리 위로 서라운드 사운드가 만들어져 입체감 있는 오디오를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22일 2022년형 TV 공식 출시에 앞서 3일~14일까지 Neo QLED 신제품을 대상으로 사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사전 판매 기간에 행사 대상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2022년형 Neo QLED는 초대형 화면, 차원이 다른 화질과 사운드, 홈 라이프를 지원하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통해 한층 더 몰입감 있는 스크린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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