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전국 15만5378명 확진…또 20만명대 나오나

조채원

ccw@kpinews.kr | 2022-03-02 19:23:22

전날 같은 시간 대비 2만3225명 줄어
서울 3만5196명 등 수도권서 53.2% 발생

2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15만 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 역대 최다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한 2일 서울 송파구청에서 직원들이 모니터로 지역별 신규확진자 수를 확인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15만5378명으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기준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던 전날 17만8603명보다 2만3225명 줄어든 규모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3만6231명, 서울 3만5196명, 인천 1만1236명 등 8만2663명(53.2%)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7만2715명(46.8%)으로, 세종을 제외한 13개 지역에서는 네자릿수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 1만1010명, 경남 8331명, 대구 6660명, 경북 6550명, 광주 6349명, 충남 6320명, 대전 5048명, 강원 4800명, 전남 4600명, 전북 4183명, 울산 3390명, 충북 3356명, 제주 1653명, 세종 965명이 확진됐다.

2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전날 신규 확진자 수는 21만9173명이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4만 명 이상이 증가한 만큼 3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도 2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 지배종이 된 뒤 신규 확진자는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7만7명→16만5889명→16만6201명→16만3562명→13만9626명→13만8993명→21만9241명으로 평균 16만6217명이다.

KPI뉴스 / 조채원 기자 cc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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