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인터넷뱅킹 일평균 이용금액 70조 돌파…전년比 20%↑
강혜영
khy@kpinews.kr | 2022-03-02 16:16:56
지난해 하루 평균 인터넷뱅킹 이용 금액이 70조 원을 돌파했다.
한국은행이 2일 발표한 '2021년 국내은행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9개 국내은행·우체국의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포함) 일평균 이용 금액은 70조5541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19.6% 증가한 수준이다.
일평균 이용건수는 1732만 건으로 18.0% 늘었다.
인터넷뱅킹을 통한 대출 신청 금액은 일평균 75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9% 급증했다. 일평균 대출 신청 건수는 47.6% 늘어난 3만1000건이었다.
일평균 자금 이체 이용 건수와 이용 금액은 1729만 건, 69조7997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9%, 19.3% 증가했다.
모바일뱅킹만 보면 일평균 이용 건수와 금액은 1436만 건, 12조85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2.9%, 36.6% 늘었다.
모바일뱅킹이 전체 인터넷뱅킹 이용 건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2.9%로 전년(79.6%)보다 늘었다. 이용금액 기준으로는 18.2%로 역시 전년(16.0%)보다 확대됐다.
작년 말 기준 국내은행의 인터넷뱅킹 등록 고객 수(여러 은행 등록 중복 합산)는 전년 대비 9.4% 증가한 1억9086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은 1억5337만 명으로 13.5% 늘었다.
KPI뉴스 / 강혜영 기자 khy@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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