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9 살얼음판 尹 46.1% 李 41%…尹 45% 李 43.2%(ARS)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 2022-02-28 10:50:26

리얼미터 尹 0.5%p, 李 1.7%p 동반상승…격차 5.1%p
20대 尹 37.3% 李 36.3%…서울 尹 43.1% 李 39.8%
KSOI 尹 2.5%p 상승 李 0.5%p 하락…격차 1.8%p
전화면접 李 43.8% 尹 36.1%…7.7%p격차 李 우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살얼음판 판세를 이어가고 있다. 28일 나온 여론조사 결과들도 초박빙이다.

이젠 대선이 열흘도 채 남지 않았다. 내달 3일이면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된다. 깜깜이 선거가 진행된다. 남은 시간은 이틀. 대세를 굳히려는 혈투가 불가피하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25일 서울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중앙선관위 주관 2차 TV토론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리얼미터가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더팩트 의뢰로 지난 26, 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9명 대상 실시)에 따르면 윤, 이 후보는 다자 대결에서 각각 46.1%, 41.0%를 기록했다. 두 후보 지지율 격차는 5.1%포인트(p)로 오차범위 내다.

직전 조사(지난 4, 5일)와 비교해 윤 후보는 0.5%p, 이 후보는 1.7%p 동반 상승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7.9%,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5%로 집계됐다. 

20대(18~29세)에서 윤 후보 37.3%, 이 후보 36.3%였다. 이 후보는 40대(56.2%), 50대(47.3%)에서 우위를 보였다. 윤 후보는 60대 이상(59.4%)에서 강세였다. 

이 후보는 호남에서 60.9%, 윤 후보는 대구·경북에서 59.8%를 얻었다. 서울(윤 후보 43.1%, 이 후보 39.8%)과 경기·인천(윤 44.9%, 이 후보 43.1%)은 접전이었다.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다른 여론조사(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4~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2052명 대상 실시)에선 윤 후보 42.0%, 이 후보 39.5%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사 대비 윤 후보는 0.1%p 올랐다. 이 후보는 1.0%p 내렸다. 격차가 2.5%p로 벌어졌지만 여전히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2.2%p) 안이다.

안 후보 1.8%p 오른 8.6%, 심 후보 1.8%였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는 이날 두 가지 여론조사 결과를 내놨다. TBS 의뢰로 25,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대상으로 실시한 ARS 방식 조사가 하나다. 다른 하나는 같은 기간 1005명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면접 방식 조사다. 같은 기관, 같은 기간 조사인데 결과가 많이 달랐다.

ARS 조사에선 다자 대결 시 윤 후보 45%, 이 후보 43.2%로 나타났다. 격차는 1.8%p로, 오차범위 내다.

전주 대비 윤 후보는 2.5%p 상승했다. 이 후보는 0.5%p 하락했다

안 후보 5.9%,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 1.7%, 심 후보 1.5%,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 0.6%였다.

전화면접 조사에선 이 후보 43.8%, 윤 후보 36.1%였다. 격차는 7.7%p. 이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안 후보는 7.3%였다.

리얼미터·더팩트 조사에 따르면 당선 가능성에서 윤 후보는 48.7%, 이 후보는 44.5%를 차지했다.

직전 조사 대비 윤 후보는 0.8%p 떨어졌고 이 후보는 2.1%p 올랐다.

안 후보 2.3%, 심 후보 1.6%이었다. 

'본인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하는 후보'에 대한 질문에서 이 후보를 꼽은 응답이 51.9%로 가장 많았다. 윤 후보는 44.5%, 안 후보는 0.8%, 심 후보는 0.6%였다.

리얼미터·더팩트와 KSOI 조사 표본오차는 모두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KPI뉴스 / 허범구 기자 hbk100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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