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내달 24일 출시 예고
김해욱
hwk1990@kpinews.kr | 2022-02-28 09:57:58
게임성·시장성에서도 합격점이란 내부 판단 마쳐
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던전앤파이터'의 모바일 버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던파 모바일)이 내달 24일 출시된다.
던파 모바일은 원작의 액션성을 모바일에 맞게 적용하고 수동 전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넥슨은 "모바일 게임에 맞게 여러 버튼을 짧은 시간에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 연계기는 버튼 등록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윤명진 넥슨 총괄 디렉터는 "모험가들의 '손맛'을 위해 30번 이상 조이스틱을 개선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며 "여러 돌발 상황에서도 플레이가 끊기지 않도록 클라이언트 최적화에도 힘썼다"고 말했다.
넥슨은 던파 모바일의 게임성과 시장 경쟁력 파악을 위해 두 차례의 사내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검증하고 지난해 12월에는 6시간 동안 열린 게릴라 테스트에서 이용자들에게 게임성 및 시장성을 평가 받았다. 테스트 당시 수십만 명의 사용자가 몰리며 시장성 검증에도 통과했다는 것이 넥슨 측의 평가다.
원작 게임인 던전앤파이터는 지난 2005년 출시된 후 17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에서 8억5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 누적 매출 180억 달러를 기록한 넥슨의 대표작이다.
출시 당시 던전앤파이터는 오락실에서 즐기는 아케이드 게임 방식의 플레이를 온라인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출시 1년 만에 이용자 수 100만 명, 동시 접속자 수 5만 명을 넘었고, 2009년에는 연 매출 1000억 원, 동시 접속자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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