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간 278명"…LGU+, 적금 들어 장애가정청소년 지원
김혜란
khr@kpinews.kr | 2022-02-28 09:20:51
장애가정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이 함께 자산을 만들어가는 '두드림 U+요술통장' 사업이 12주년을 맞았다. 이 사업은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효과가 큰 사업이다.
LG유플러스가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두드림 U+요술통장' 발대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열두번째를 맞은 발대식에는 임직원 멘토와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 등 1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두드림 U+요술통장'은 매년 중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매월 장학기금을 적립해, 5년 뒤 졸업시점에 대학진학과 취업 기반이 되는 장학금을 제공하는 매칭펀드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사업은 장애 청소년과 LG유플러스 임직원이 1:1로 이어진다. 청소년 가정에서 매월 2만 원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이 2만 원, LG유플러스는 6만 원을 함께 적립해 총 10만 원을 모은다.
멘토로 활동하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은 멘티와 함께 DIY KIT만들기, 레저 체험, 캠프 등 다양한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다.
LG유플러스는 2010년부터 지금까지 총 428명의 장애가정 청소년을 선발해 현재까지 총 278명의 졸업생에게 약 17억42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졸업생 중 약 89%는 대입, 11%는 취업에 성공했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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