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ICT 5개사, 신입 개발자 채용시 "서류 대신 코딩"
김혜란
khr@kpinews.kr | 2022-02-25 10:48:08
개발자 채용시 1차 서류 전형 폐지
SK텔레콤을 비롯, SK브로드밴드, SK쉴더스, 11번가, FSK L&S 등 SK ICT 패밀리가 개발자 채용시 1차 서류 전형을 폐지하고 코딩 테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스펙보다 실무개발역량을 중심으로 보겠다는 취지다.
허준 SK텔레콤 Talent 담당은 "최고 수준의 다양한 개발자 인재를 모시기 위해 1차 서류 전형을 폐지했다"며 "이는 스펙이 아닌 개발 역량과 업무 적합성 평가 위한 것"이라고 했다.
이번 개발자 채용은 서버·백엔드 개발, 프론트엔드·앱 개발, 머신러닝·데이터 사이언티스트·데이터 엔지니어 등 3개 직무 분야에서 실시된다. 25일부터 3월 10일 오후 5시까지 별도 응시 사이트에서 지원자를 접수받는다.
SK ICT 패밀리는 전년보다 신입 개발자 채용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자기소개서 등 서류전형을 폐지하고 지원자의 학력, 전공,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일체 받지 않는 방식을 도입해 지원자의 편의를 높였다.
지원자는 이름, 연락처와 함께 직무분야와 직무 분야 내 최대 5개 회사 중 입사를 지원하는 회사의 지망 순서만 입력하면 누구나 채용을 위한 코딩 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다. 지원자는 코딩 테스트 결과를 통해 최대 5개 회사에 입사 지원을 할 수 있어 응시 부담도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1차 테스트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초 역량을 평가하며 3월 12일 시행된다. 1차 테스트 합격자는 3월 19일 2차 코딩 테스트에 참여 후 합격한 회사가 주관하는 면접 전형을 거쳐 입사하게 된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