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한국전기연구원 친환경 '초전도 케이블' 공동 연구

조성아

jsa@kpinews.kr | 2022-02-24 17:44:52

24일 '탄소중립 기술개발' MOU 체결...전력 분야 신소재·신기술 개발

LS전선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친환경 및 전력 전송 분야의 신기술, 신소재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LS전선은 24일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술개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 분야는 초전도 송배전 전력기기와 HVDC(고압직류송전)의 공동연구를 비롯해 전력망의 안전진단 기술 등이다.  

'초전도 케이블'은 송전 중 전력 손실이 거의 없는 대표적인 친환경 케이블이다. LS전선은 "2019년 세계 최초로 초전도 케이블을 상용화 했으며, 2021년 전력 전송량을 20% 이상 늘린 차세대 제품을 개발해 올 상반기 국내 첫 사업화를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 LS전선이 강원도 동해항에서 해저케이블을 선적하는 모습 [LS전선 제공]

HVDC 역시 송전 중 손실이 적고 대용량 전력을 보낼 수 있어 장거리 및 신재생 에너지 전력망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LS전선은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고 변전소·송전탑의 크기와 수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인 시설"이라고 말했다.  

이인호 LS전선 기술개발본부장(CTO)은 협약식에서 "한국전기연구원과 협력해 미래 전력 기술을 확보하고 고도화 하여 탄소중립 국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조성아 기자 jsa@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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