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안전'…미 IIHS 충돌평가서 전 차종 최고 등급

김혜란

khr@kpinews.kr | 2022-02-24 13:37:06

G70 , G80, G90, GV70, GV80 등 제네시스 5개 차종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차'로 인정받으면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제네시스는 반도체 공급난에도 불구, 지난 1월 현지 판매가 30% 가까이 성장했다. 또 최근 미국서 진행된 충돌평가에서는 제네시스의 전 차종이 최고 등급을 휩쓸었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에서 진행한 충돌평가에서 제네시스 5개 차종이 최고의 안정성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G70 △G80 △G90 △GV70 △GV80 등 미국에서 팔리는 전 차종이다.

특히 GV80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를 살린 차로 미국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2월 우즈가 GV80을 타고가다 전복사고를 당했지만 목숨을 구한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 GV70의 외관. [현대차 제공]

제네시스의 1월 미국 소매 판매는 3638대로 전년 동월 대비 29.3% 증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는 미국에서 14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TSP+ 등급에 △투싼 △싼타페 △팰리세이드 △넥쏘 등 현대차 4개 차종과 △K5 △스팅어 등 기아 2개 차종 등도 이름을 올렸다.

양호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TSP)'을 받은 차종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쏘나타 △베뉴 △싼타크루즈 등 현대차 4개 차종과 △쏘울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텔루라이드 △카니발 등 기아 6개 차종이다.

IIHS는 1959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미국시장에 출시된 차량의 충돌 안정 성능 및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 발표한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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