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만 좋으면"…카카오 브런치, AI가 영상도 제작해줘
김해욱
hwk1990@kpinews.kr | 2022-02-22 11:29:43
수상자에게 상금 100만 원, AI 클래스 제작 기회도 부여
카카오가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과 공동으로 다음 달 27일까지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와 '브런치북 AI 클래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작가가 직접 출연하거나 촬영, 편집하는 과정 등을 가상 크리에이터와 AI 기술이 대신 처리하는 것으로 영상 제작 경험이나 노하우가 없더라도 좋은 작품만 있다면 AI VOD(인공지능 주문형 영상) 클래스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 글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콘텐츠 확장의 범위를 넓힌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브런치에서 활동 중인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브런치 PC버전에서 직접 브런치북을 발간한 뒤 '브런치북 AI 클래스 프로젝트 응모하기' 화면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클래스101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10명의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00만 원과 클래스101의 AI 클래스 제작 기회가 제공된다. 당선작 발표는 5월9일이다.
브런치북은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에서 작가가 직접 책을 기획하고 완성한 오리지널 초판이다. 브런치는 여러 편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엮는 패키징 툴을 제공하고 있다. 브런치북 패키징 툴을 이용해 표지 제작, 작품 소개 등록, 챕터별 목차 구성, 완독율 분석 결과 등을 보여주는 인사이트 리포트 기능 등 편집 기능을 제공하고 독자가 전체 글을 읽기까지 소요되는 예상 시간을 미리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브런치 관계자는 "브런치북은 종이책은 물론 전자책, 오디오북, VOD 등 다양한 2차 저작물로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범한 사람들의 위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브런치북을 더 많은 독자에게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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