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 기술보호·지식재산권 분쟁 대응 지원

유진상

yjs@kpinews.kr | 2022-02-22 08:01:04

전문가 컨설팅에 국·내외 심판·소송 비용

경기도가 기술탈취·유출, 지식재산권 분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올 해도 '지식재산 보호강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식재산 보호강화 지원사업'은 지식재산 분쟁 대응에 취약한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2019년부터 진행한 것으로 무료상담과 심판소송 비용지원을 한다. 

경기도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과 도민이면 누구나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치한 기술보호데스크에 온·오프라인 상담이 가능하고, 상담 후 심층 상담이 필요한 기업은 전문가 컨설팅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포장재 생산기업 A사의 경우 중국 내 '짝퉁' 제품 유통으로 매출액이 감소해 많은 피해를 봤다. A사는 중국기업의 특허무효심판 청구로 해외소송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경기도의 소송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소송에 승소하며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었다.

도는 올해 기존 변리사 외에도 변호사, 산업보안전문가 등 전문가 인력을 늘려 지식재산권 상담과 관련 법률 상담까지 분야를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상·하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기업은 지식재산권 관련 심판소송비용을 최대 국내 2000만 원, 해외 심판·소송비용 2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술보호데스크 상담신청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경기테크노파크와 경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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