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결혼 발표 "남은 인생 함께"

안혜완

ahw@kpinews.kr | 2022-02-11 07:44:05

"3월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치를 예정"

현빈·손예진 커플이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드라마(사랑의 불시착)속 '정혁'과 '세리'의 사랑이 현실에서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현빈은 10일 저녁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계획을 알렸다. 현빈은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보려 합니다.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습니다.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라고 밝혔다.

이어 "작품 속에서 함께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디뎌보려 합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셨던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저희 둘의 첫 발걸음을 기쁘게 응원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라고 썼다.

손예진도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제 남은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어요. 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사람이 맞아요^^ 그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에요. 남녀가 만나 마음을 나누고 미래를 약속한다는 것은 뭔가 상상 밖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는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라고 밝혔다.

▲ 2019년 12월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한 현빈, 손예진. [뉴시스] 

vast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치르고자 하는 두 사람의 의견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 부탁 드린다"라고 알렸다.

두 사람은 2018년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에 각각 인질범과 협상 전문가로 출연했고, 지난해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북한 장교(정혁)와 재벌 집안의 사업가(세리)로, 연인 연기를 펼쳤다. 이후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하던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1일 소속사를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KPI뉴스 / 안혜완 인턴기자 ahw@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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