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정계곡' 14곳, 또 오고 싶은 관광명소로 육성한다
유진상
yjs@kpinews.kr | 2022-02-10 07:48:30
경기도는 양주 장흥계곡 등 '청정계곡' 14곳에 대한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계곡은 경기도가 불법 시설 정비를 통해 '청정계곡'이 된 곳으로, 도는 이곳에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홍보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지난해 사업을 추진한 포천 백운과 여주 주록리, 가평 용소 등 계곡 3곳을 포함해 △가평 어비계곡 △가평 조종천 △양주 장흥계곡 △남양주 청학계곡 △광주 남한산성계곡 △동두천 탑동계곡 △연천 아미천 △고양 창릉천 △의왕 청계계곡 △용인 장투리천 △양평 사나사계곡 등 14곳이다.
도는 이들 계곡 주변에 관광지와 둘레길, 캠핑장을 연결시키는 지역관광코스뿐만 아니라, 인근의 숲·자연·생태 우수지역을 활용한 힐링 명상 체험프로그램과 벚꽃·단풍 등 계절별 특색을 담은 특화 코스 등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 계곡의 다양한 매력 발굴과 비대면 안심 관광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청정계곡 감성인증 사진공모전'을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개최한다.
청정계곡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 계곡 관광 안내 홍보물 발간 및 오디오북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또 청정계곡 홍보 마케팅 확대 방안으로 '관광 알리미 운영' 등 인플루언서(사회관계망서비스 유명인) 활용, 방송(드라마, 예능) 등 PPL(간접광고)을 추진한다.
이와함께 전 국민 대상 알리미 공모와 개인 블로그 및 유튜브 활용, G버스, 옥외광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홍보도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해 '청정계곡 관광 명소화 사업'으로 △포천 백운계곡 '사계절 피크닉 체험' △여주 주록리계곡 '사슴이 뛰어노는 주록리 계곡 체험' △가평 조무락골·용소계곡 '반딧불이의 귀환'을 각각 지원한 바 있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청정계곡이 도민에게는 더 풍부한 즐길거리로, 지역주민에게는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오래도록 또 오고 싶은 관광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유진상 기자 yjs@kpinews.kr
[ⓒ KPI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